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와라 하즈키 (문단 편집) == 상세 == [[하루카제 도레미|도레미]]의 소꿉친구로서 [[꼬마마법사 레미|1기]]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또 다른 견습 마녀.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부유한 집안의 딸. 항상 [[안경]]을 착용한다. 순하고 상냥한 성격의 여자 아이. 일판과 한국판 둘 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졌다. 다만 일본 성우 아키야 토모코는 이게 데뷔작이라 초반에 좀 불안정하다. 국내판 박소라나 이주은의 메이 목소리[* 둘 다 일본판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다. 이주은 쪽이 더 소녀틱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주은 또한 일본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성숙한 느낌이다.]를 듣다가 일본판 하즈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지기는 한다.] 다만 일본판 하즈키 목소리도 만담극장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었기 때문인지 본편보다는 상대적으로 성숙한 편이다. 도레미와는 소나티네 유치원 시절부터 소꿉친구로, 가끔 의견이 안 맞아 다투기도 한다. 대체로 이 둘의 다툼은 나중에 사과하고 좋게 넘기지만 [[꼬마마법사 레미 ♯|2기]] 19화에서는 사과하러 가는 도중에 서로에 관한 오해가 생겨서 대판 다투기도 했다. 결국에는 다시 친해졌지만. [[마법당]] 친구들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이라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4기]] 후반부에서 헤어지는 일에 제일 힘들어 했었다. 도레미가 마법으로 만들어 낸 [[세노오 아이코]]의 복제 아버지가 사라지는 광경을 아이코와 함께 목격했다가 마녀라는 사실을 추리해 내 버려서 마법당으로 끌려와 [[견습 마녀]]가 되었다. 참고로 탭을 꺼낸 것도 변신한 것도 아이코보다 나중이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아이코가 아니라 이 쪽이 세 번째 견습 마녀다. 처음에는 안경 때문에 옷을 제대로 못 입어서 변신에 실패하는 참사도 겪었다. 이론파이기 때문에 마법을 가장 잘 사용'''했었다'''.[* 어차피 화수를 거듭하면서 이 설정은 매우 무의미해졌다.] 그리고 오자마녀들 중에서 마법을 응용하는 것에 가장 능숙하다.[* 3기 마지막에 [[마조트루비용]]이 독사떼를 소환하자 처음에 당황했어도 이내 [[반시뱀]]이라는 걸 깨닫고 천적인 [[몽구스]]를 소환해 처리하는 활약을 한다.] 예상치 못한 위기에는 당황하는 일도 잦으며, [[유령]], [[괴물]] 등과 관련된 것은 극도로 싫어한다. 시리즈마다 한 편씩 있는 여름 담력 테스트를 제일 무서워한다. 이 때 [[마조리카]]를 연발하는데 이 이유는 아이코가 "무서울 때에는 마조리카의 모습을 생각해라, 웃겨서 무서운 걸 잊을 거다"라는 말에 무서울 때마다 마조리카를 연발하기 때문에, 그게 뭐냐고 묻는 반 애들 말에는 그냥 무서운 걸 잊는 주문이다..라고 답해서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주문으로 알려져 있다.[* 2기에서 반 친구들이 마조리카를 연발하는 야다 군에게 뭐 하냐고 묻자 무서움이 사라지는 주문이라 답했고, 3기에서 유령사태로 흩어졌을 때 야다 군이 마조리카를 연발하는 것을 다른 친구들이 따라하면서 퍼진 것.] 덤으로 썰렁한 말 잇기 개그에 잘 웃는다. (모모코와 하즈키가 좋아하는 개그의 차이는 말잇기와 [[츳코미]] & 보케 만담의 차이다.) 도레미들은 그런 개그에 웃는 것은 하즈키 뿐이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가끔 어긋난 핀트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기에서 매지컬 스테이지로 나타난 곰을 비롯해서 다른 상황들이 "메리골드와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하고 혼자 잊지 않고 반복하며, [[꼬마마법사 레미 ƒ|3기]] 9화에서는 담임 선생님의 새로운 모습들을 볼 때마다 "이것도 마법의 영향인걸까..."하고 계속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부를 잘해서 수재 속성이 붙어 있다. 2기 1화에서 성적표를 받을 때 한 과목만 보통을 받아서 좌절을 하기도 했다. 물론 나머지는 최고였다. 본인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과 더해져서 아픈 친구의 필기를 신경써주는 면도 있다. 바이올린에 조예가 있어서 도레미의 피아노와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은 따로 레슨을 받는지에 대한 여부는 나오지 않지만 하즈키만은 집에서 확실히 바이올린에 대한 레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외에도 발레 레슨도 받는다고. 예전에는 수영도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한다. 사실 처음부터 바이올린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는데, 4기에서 유치원 때 도레미와 합주를 하며 화해한 날부터 바이올린을 좋아하게 되었고,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온푸의 편식[* 정확히 말하자면 [[피망]]을 '''못 먹는다.''' [[세가와 온푸]] 항목 참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하즈키도 어린 시절에는 편식을 했었다. 이쪽은 [[오이]]를 싫어했는데, 해당 에피소드[* 일본판 기준 3기 36화 <하즈키의 맛있는 아이디어> 편.]의 회상 장면에서 어린 시절의 하즈키가 샐러드의 오이만 골라내 놓고 "오이 따위 마법으로 없애버리면 좋을텐데..."라며 우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싫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일파티 때 유모가 내온, 토끼모양으로 되어있는 오이 소가 들어간 귀여운 김밥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거기 있던 오이도 먹게 되었고 그 뒤로는 오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험을 삼아 야채를 못먹는 하나를 위해 하나의 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해 시금치 케이크를 먹게해준다. [[야다 마사루]]와는 [[하루카제 도레미|도레미]]와 마찬가지로 유치원 때부터 알던 소꿉친구이며, 작중 묘사에서는 거의 커플 기믹으로 많이 비춰 준다. 둘의 관련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다. 둘 사이는 학교 내에서 거의 공인된 것처럼 보인다. 2기 6화에서 소꿉친구인 타카오와 마리나가 다퉜을 때는 하즈키와 마사루에게 "야다 군이 너에게 못 생겼다고 한 적 있니? / 너 후지와라에게 못 생겼다고 말한 적 있어?"라고 각각 상담하기도. 하즈키와 마사루는 바로 눈치채고 둘이 싸웠니? 하고 물었다. 소심하기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많았지만 마법당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많이 단단해졌다. 누군가가 해주기 싫은 부탁을 해도 거절하지 못해서 곤란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처음에 견습 마녀가 된 이유도 엄마에게 자신의 의견을 똑바로 전하기 위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길 바래서였었다. 후에는 마법이 없어도 엄마에게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카렌 여학원(나라 예술 중학교)으로 진학하게 된다. 절친이였던 도레미는 미소라 중학교로 진학하여 서로 다른 학교를 다니게 되었으나 레미의 집에 자주 놀러오는 듯 하다. 언급한 대로 수영 레슨을 어느 정도 받았는데 실력이 수준급이다. 학교 아이들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실력. 심지어 운동 만능 소년인 [[코타케 테츠야|코타케]]와도 다리에 쥐가 나기 전까지 계속 대결을 했다. 의외로 마사루한테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을 주지 않았는데 이유는 자신의 생일과 밸런타인 데이가 겹쳐서 마사루가 초콜릿을 받는다고 오해를 했기 때문. 때문에 생일 때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기고 말았다.[* 이것은 마사루 또한 동일했으며, 자신은 밸런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받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자마녀들의 도움로 마사루한테 초콜릿을 주는데 성공, 트라우마를 없애고 밸런타인 데이 때도 마사루와 허물 없이 지내게 되었다. 4기에서는 42화에서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사루의 조언을 통해 카렌 여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48화에서 [[타마키 레이카|레이카]]와 같이 입학 시험을 치르는 장면이 나오고, 결국 49화에서 합격을 하였지만, 소꿉친구인 도레미가 그 사실을 알면 실망할까봐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친구들과 곡을 만들때 혼자 그 생각에 사로잡혀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그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사실은 도레미도 하즈키가 카렌 여학교에 진학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미 레이카가 합격을 축하해줄 때부터 하즈키의 속마음을 눈치챘으나 하즈키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 것. 자세히 보면 일부러 중학교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하즈키를 떠보거나 하즈키가 곡을 만든 의도를 이해하는 등 진작에 눈치챘음을 알리는 복선이 제법 있다.] 하지만 도레미는 실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합격을 축하해 주었고, 하즈키는 눈물을 왈칵 쏟으면서 도레미를 껴안는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Friends'라는 곡을 만들어 다같이 연주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작곡은 본인이 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도레미 시리즈의 마지막 일상 에피소드로[* 이후 에피소드는 마녀계와의 끝을 맺는 에피소드와 졸업 에피소드 둘 뿐이다.], 연출도 다른 화에 비해 상당히 다른데, 눈이 수북이 쌓인 새하얀 배경이 강조되는 반면 교실 같은 내부는 상당히 어둡게 강조된다. 특히나 후반부에 도레미가 하즈키의 합격을 축하한다고 말하자 쓰고 있던 안경에 눈물이 떨어지는 장면은 상당한 감동을 준다. [[사쿠라 미라이|40화]]처럼 마법을 쓰는 장면이 일체 없는 에피소드지만, 연출과 등장인물들의 묘사가 상당해서 명장면으로 화자되는 에피소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